가볍게 샐러드만 먹을 때나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느낄 땐 간장과 식초를 배합한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다. ↓아래 포스팅의 내용처럼.
하지만, 가끔은 다른 종류의 드레싱이 필요할 때가 있다. (정확히는 필요하다기보단 먹고 싶을 때이다.)
특히, 따뜻하게 구운 빵 사이에 넣어 먹을 용으로 샐러드를 만들었을 땐 렌치드레싱이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시저 드레싱과 같은 것을 찾게 된다.
그러나, 냉장고에 그런 것이 있을 리 없다. 건강에 좋지도 않고, 유통기간도 길지 않다며 장을 볼 때마다 호기롭게 패스했던 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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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내가 대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그리고 후추를 섞어 드레싱을 만드는 것이다.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는 1:1)
옅은 레몬색이 도는 드레싱이 먹음직스럽고, 중간중간 후추가 들어가 시판 드레싱처럼 그럴싸해 보인다.
양상추, 상추와 구운 닭안심에 토마토, 올리브 등을 올린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려 따뜻한 빵과 함께 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샐러드 토핑이 부족하다면 슬라이스치즈를 김밥처럼 돌돌 말아 자른 후 올리면 맛은 물론이고 색감에도 한몫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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