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을 좋아한다. 알싸한 향의 파가 부침 반죽을 입고 기름에서 지글지글 익은 그 맛이란 가히 환상적이다. 파전을 할 땐 늘 쪽파를 사용했었다. 반죽 위에 길쭉한 쪽파 그대로를 올리고 해물이나 고기 몇 점을 추가해 노릇하게 익혀 먹었더랬다.
그런데, 쪽파는 늘 구비해 두는 식재료가 아니다. 파전을 해 먹으려고 맘을 먹고 사 와야 있는 것이기에 갑자기 파전이 먹고 싶을 땐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냉장고에 상주하는 식재료인 대파를 이용한 대파전이다!
![[몸에 좋은 대파 요리] 쪽파 대신 대파로, 다짐육을 넣은 대파전](https://blog.kakaocdn.net/dna/bnqySK/btsFLomdkgq/AAAAAAAAAAAAAAAAAAAAAND-DbyP8X0r9lwpwqnjqsK9PmWmL9cqvUQ2O1SCv54w/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77561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eAnxNUoHfEPGy22ZNI64RguBS9Y%3D)
미리 보는 재료
대파 2대, 다짐육 100g, 부침가루
소금, 참치액 약간, 깨(선택)
![[몸에 좋은 대파 요리] 쪽파 대신 대파로, 다짐육을 넣은 대파전](https://blog.kakaocdn.net/dna/Teet4/btsFKQQ0umy/AAAAAAAAAAAAAAAAAAAAAIvLx-ZTSXVUPVKPMkFLInKblM2Fc6HVdtK-6_V87fzb/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77561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vmXX1wjSCShpKANg0vNsW5f%2BzCo%3D)
1. 부침가루와 물을 1 : 1로 섞고 소금과 참치액을 넣어 묽은 반죽을 만든다.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1컵 + 물 1컵 분량당 소금 1/2티스푼, 참치액 1/2 정도)
2. 반죽에 세척, 손질한 대파를 넉넉히 썰어 넣고, 돼지고기 다짐육도 넣은 후 잘 섞어준다. 대파 2대에 다짐육 100g 정도면 적당하다. 반죽에 깨를 첨가하면 더 고소하다.
3.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을 중불로 달군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크게 떠서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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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 익은 전은 취향에 따라 간장 등에 찍어 먹는다.
![[몸에 좋은 대파 요리] 쪽파 대신 대파로, 다짐육을 넣은 대파전](https://blog.kakaocdn.net/dna/bvoFw2/btsFJ8K95ln/AAAAAAAAAAAAAAAAAAAAACDW1ejW_-Tx_KFC0eVnKqLNGCMilOxk9JX0jLmNeifC/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77561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lXrFDxFS1VtNIj5o%2BCnivK6fPV4%3D)
나는 애초에 반죽을 반찬통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여러 차례 나누어 반찬으로 부쳐 먹는다. 매번 하기엔 번거롭고, 자주는 먹고픈 부침개이기에 반죽을 한꺼번에 해두면 아주 편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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